매니(Totally Spies)

1. 개요[편집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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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tally Spies에 나오는 빌런.

중국계 미국인으로 네일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다. 자신이 운영하고 있던 네일샵이 비벌리 힐스에 새로 오픈한 최신식 네일샵 '메가 매니 매니아(Mega-Mani-Mania)'가 오픈하자 본래 손님들을 대거 빼앗기고 말았고 이로 인해 사업이 망하자 복수심을 품는다.

2. 작중 행적[편집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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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가 매니 매니아에서 관리를 받고 나오던 이전 손님들을 하나 둘 납치해 폐쇄된 자신의 네일샵으로 데려간 뒤 마이크로칩이 박힌 네일을 장착해 자신의 부하로 조종한다. 손톱에 네일은 총처럼 발사되거나 자유자재로 늘어나 채찍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, 이렇게 세뇌한 손님들을 출동시켜 점점 희생자들을 늘려갔다. 이를 추적한 스파이 삼총사를 붙잡아 클로버를 조종하는데 성공하지만 샘과 알렉스의 세뇌는 실패한다. 클로버와 다른 세뇌한 손님들을 데리고 메가 매니 매니아를 습격해 파괴하던 중 샘과 알렉스가 뿌린 네일 용액을 뒤집어 써 온 몸이 굳은 채로 붙잡혀 WOOHP 감옥에 갇힌다.
그 후 한동안 등장 안하다가 다른 범죄자들과 함께 수감 장소 이동 중 바이올렛, 이브와 함께 탈출에 성공해 역습을 노린다. 하지만 포스는 온데간데 없고 이브와 함께 멍청이 듀오의 모습만 보이다가 WOOHP 섬에 갇히게 된다.

3. 여담[편집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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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영문판 성우는 론 루빈(Ron Rubin)가 담당했다.
• 여러모로 시즌 3의 셜리와 행보가 비슷하다. 자신이 차리던 사업장보다 대놓고 상위호환인 최신식 가게가 오픈하자 본래 손님들을 전부 빼앗겨 사업을 접게 되었고 이에 대한 복수심으로 이탈한 손님들을 납치해 세뇌 후 최신식 가게를 파괴시키려 했다. 다만 WOOHP의 요원들이 사전 배치되어 최종적으로 '쿵푸 퐁듀'를 파괴하지 못한 셜리와 달리 '매기 매니 매니아'는 더 이상 영업을 재개할 수 없을 만큼 망가졌으니 매니의 경우 최종 목적은 이루게 된 셈이다.